![](../../data/file/entNews/1233916830_yjEm0FZO_article.jpg)
배우 김유정은 오는 28일 언론과 인터뷰 일정을 앞두고 있다. © News1star /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김유정이 다시 병원 신세를 지게 됐다.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는 27일 뉴스1스타에 "김유정이 어젯밤 영화 VIP 시사회를 끝내고 쓰러지는 바람에 바로 병원으로 향했다. 현재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병원으로부터 피로 누적, 스트레스성 쇼크라는 얘기를 들었다. 퇴원 시기는 좀 더 상태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행히 오늘 큰 스케줄은 없었다. 크지 않은 개인적 일정은 취소했고, 추후 다시 조율하려고 하고 있다"며 "향후 영화 홍보 일정이 잡혀 있기에 스케줄 조정을 얘기하는 중"고 덧붙였다.
김유정은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다는 전언이다. 지난 22일에도 감기 몸살과 피로로 내원,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 했다.
앞서 김유정은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 중 취한 자세로 네티즌 사이 일명 '짝다리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깊이 반성하고 팬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 죄송스럽다"고 사과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