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233916830_aMP8hIC9_article.jpg)
배우 유아인이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배우 유아인 과거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아인은 과거 뉴스1스타와 인터뷰에서 "'베테랑'에서 악역 연기를 한 뒤 재밌는 댓글이 달리더라"고 말했다.
그는 "(댓글 중에) '유아인 도핑 테스트(약물 검사) 해봐야 한다'는 글을 봤다"며 크게 웃었다
그는 "정말 미친 사람 같이 보인다고 하는 것은 캐릭터가 잘 표현됐다는 것 아니냐"며 관객들의 반응이 서운하지 않다고 전했다.
'베테랑'에서 유아인은 안하무인 재벌3세 조태오를 연기하면서 마약에 중독된 인물의 불안정한 모습을 완벽하게 그려낸 바 있다.
한편 유아인 소속사 측은 2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유아인은 지난 15일 대구지방병무청에서 3차 재검을 받았다"며 "또 다시 '병역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