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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 해외 수출은 성공적일까. © News1star / tvN '도깨비' |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한한령(限韓令)을 넘어 해외로 향할까.
CJ E&M 관계자는 28일 뉴스1스타에 "오는 3월 중 일본에서 '도깨비' 방송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Mnet 재팬 홈페이지에 따르면 '도깨비'는 '귀(鬼)도깨비'라는 제목으로 일본에 방송될 전망이다. 1회 선행 방송은 오는 2월 18일 밤 10시이며 이어 3월 17일 밤 10부터 정식 방송이 시작된다.
최근 한한령으로 한류 드라마 수출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중국 LETV에 선판매된 KBS2 드라마 '화랑'은 1, 2회 중국에 동시 방송이 됐으나 3회부터 갑작스레 동시 방송이 중단하는 사태에 직면하기도 했다. 공식적인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일본 외 국가들에 '도깨비' 판매 및 방송 추진 여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그 외 국가와도 논의를 추진 중이지만 현재 공개할 만큼 확정된 건 없다. 한한령도 있기에 조심스럽다"는 말을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