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 News1star / 화앤담픽처스
‘도깨비’ 공유, 이동욱의 케미스트리가 또 한번 빛을 발한다.
tvN 금토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극본 김은숙/연출 이응복, 이하 도깨비) 측은 23일 공유, 이동욱이 나란히 앉아 콩나물 다듬기에 몰두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될 7회에서는 콩나물을 하나하나 소중하게 다루는 저승사자(이동욱)와 달리 대충대충 관심이 없는 도깨비 김신(공유)의 ‘극과 극’ 케미가 전파를 탄다. 두 사람이 ‘콩나물 회동’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해당 장면은 지난 8일 경기도 남양주의 ‘도깨비 세트장’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촬영 진행에 앞서 콩나물로 다양한 제스처를 연구했던 상황. 이동욱은 장면 특성상 콩나물 다듬기에 관심이 없어야 하는 공유에게 현실감 있는 의견을 건넸고 공유는 이동욱에게 기발한 애드리브를 제안하는 등 현장에서도 훈훈한 ‘브로맨스’를 이어나갔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측은 “공유와 이동욱은 이제 숨만 쉬어도 애드리브가 척척 맞을 정도로 환상적인 ‘브로 케미’를 구사한다. 극중에서도 현장에서도 마찬가지”라며 “7회에서는 공유와 이동욱에게 예상치 못했던 사건들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저녁 8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