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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의 위증' 김현수, 말보다 강했던 눈물의 사과



김현수의 진심 어린 눈물의 사과가 감동을 안겼다. 

지난 24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극본 김호수, 연출 강일수) 4회에서는 정국예고 한지훈(장동윤 분)의 합류로 교내 재판을 본격 시작하게 된 아이들이 범인으로 몰린 최우혁(백철민 분), 주요 증인 이주리(신세휘 분)를 불러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우혁은 이주리가 모친과 함께 정국고의 상황을 폭로하는 동영상을 올린 후 집에 화재가 나 할머니가 사망하자 모든 일이 이주리의 동영상 때문이라고 생각해 이주리의 집으로 찾아가 난동을 부렸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고서연(김현수 분)은 최우혁을 말렸지만 이주리의 어머니로부터 물벼락을 맞았다.

화풀이 같은 물벼락이었음에도 고서연은 아무런 변명 없이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교내 재판을 결심한 이후에도 연달아 벌어지는 사건으로 인해 죄책감을 갖고 있던 고서연은 눈물을 보이며 고개를 숙였다. 고서연의 눈물과 사과는 최우혁과 이주리에게도 감정의 동요를 불러왔다. 

고서연은 방관자였던 지난 날을 후회하며 진실을 향해 나아갔다.혼수상태에 빠진 박초롱(서신애 분)에게 고발장 작성을 뒤집어씌우고, 히스테릭한 반응을 보여왔던 이주리는 학교가 전부였기에 시선이 두려워 숨었다. 폭군이라고 불렸던 최우혁은 사실 아버지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린 또 다른 피해자였다. 

'솔로몬의 위증'은 사건을 통해 변하는 아이들의 내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아이들이 진실의 퍼즐을 맞춰가면서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 아이들의 노력 덕분에 최우혁이 피고로 재판에 참여하기로 결정하면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을 모았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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