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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1세 김종섭이 엄청난 박수와 호평을 들었다. 김종섭은 25일 밤 9시15분 방송된 SBS 'K팝스타6-더 라스트찬스' 어린이조 랭킹 오디션에서 자작랩과 춤을 선보였다. 김종섭은 '데스티니'라는 곡으로 자작랩을 들려줬다. 박수갈채가 쏟아진 랩에 이어 춤 역시도 큰 박수를 받았다.
박진영은 "얘를 데리고 그냥 도망치고 싶다. 기존 활동하는 래퍼들도 가사를 잊는데 이 나이에 이런 카메라 앞에서 우리 앞에서 가사 한 번 틀린 적이 없다. 그것만 봐도 거기다가 플로우, 딜리버리. 교과서적으로 맞추는 게 아니라 박자를 마음대로 탄다"며 "완전히 자기 것이 돼서 나온다. 랩도 춤도 가장 충격적인 게 사이에 여유가 있다"고 감탄했다.
양현석 역시 칭찬을 하면서 "말이 안 되는 춤을 추고 있다. 다음 무대가 벌써 기대가 된다"고 했다. 유희열도 "객원 심사위원들이 만장일치를 준 이유가 있다. 이런 감각은 타고난 것 같다"며 "앞으로 5년 뒤 뭐가 돼 있을까. 엄청난 재능이다"고 극찬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