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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김세정+규동, 따뜻한 크리스마스 한 끼 성공(종합)



김세정이 '한끼줍쇼' 첫 게스트로 함께 이태원을 찾았다. © News1star / JTBC '한끼줍쇼'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크리스마스처럼 따뜻한 집이 '한끼줍쇼' 이경규, 강호동과 김세정을 반겼다.

이경규, 강호동은 21일 밤 10시50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 이태원 2동을 찾아 '크리스마스의 기적' 특집을 꾸몄다. 프로그램 사상 첫 번째 게스트인 김세정도 함께했다.

김세정이 등장하자 강호동, 이경규는 "이경규 강호동으로 뭐가 부족하다고 느꼈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강호동은 김세정이 유재석 라인이라고 제보했고 이경규는 "근데 여기 왜 왔냐. 선택을 해라"고 종용했다. 이에 김세정은 "전 라인 탈 나이가 아니다"라고 답하기도 했다.

저녁이 되기 전 세 사람은 골목 곳곳을 다니며 집을 '찜'하고 다녔다. 김세정은 "솔직히 쫄리긴 한다. 큰집은 문전박대 당할 거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특히 이날은 평소 수요일 녹화를 진행했던 '한끼줍쇼'의 최초 일요일 도전이기도 했다. 주말에 외식이 많을 거라 생각, 걱정이 앞섰지만 김세정은 용감하게 도전하며 순수한 면모를 보였다.

첫 번째, 두 번째 집은 연달아 외국인이 나오며 실패했다. 세 번째 집 가족은 이미 저녁을 먹은 상태. 연속 세 번 실패 후 찾아간 곳은 낮에 봐뒀던 대저택이었다. 앞서 김세정이 도전한 것과 달리 이번엔 이경규가 나섰으나 네, 다섯 번째도 실패했다.

이후 강호동, 이경규, 김세정은 시간에 쫓기며 벨을 눌렀지만 역시 외국인들이 응답했다. 세 사람은 고생 끝에 한 집에서 밥을 얻어먹게 됐다.

해당 집에서 9살 딸 세연이 먼저 나서 '한끼줍쇼'를 반겼다. 내친 김에 집 구경까지 한 세정은 "아까 시골 살고 싶다고 했었는데 마음이 바뀌었다"며 집 인테리어에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식사가 준비되는 동안 출연진은 금세 집 분위기에 적응했다. 세정은 "친구집에 온 것 같다"고 웃었고 강호동은 "세정이는 1회 때부터 같이 해온 사람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출연진은 삼남매, 부부와 함께 카레를 먹었다. 아버지는 와인까지 들고 '한끼줍쇼' 팀을 대접했다. 어머니, 아버지의 러브스토리와 함께 가족의 허심탄회한 마음이 식탁을 화기애애하게 꾸몄다.

김세정은 선물로 식구들에게 캐롤을 불러준 후 사인 CD를 선물했다. '한끼줍쇼'는 9번째 집에서 식구들,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남겼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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