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뜬다' 김성주가 자신에 속내를 고백했다. 10일 9시30분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방콕-파타야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행 마지막 날 밤 네 사람을 함께 모여 술을 마셨다. 김성주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 아버지가 가부장적이라 엄마를 많이 의지했다. 돌아가시고 나니까 생각보다 의지를 많이 했더라. 우울감이 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복면가왕' 녹화하다가 떠나간 사람에 대한 사랑 노래를 들으면 주체가 안 된다. 그때 정환이가 '저 같은 사람도 있다'라고 말해서 위로가 됐다"고 고백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