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이 어린 젝스키스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 News1star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그룹 젝스키스가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강성훈은 30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지금, 여기, 우리, 라스, 네 단어' 특집에서 "팬들이 김장철이라 바쁠까봐 걱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팬들 사이에서 들어서 알게 됐다. 저희가 12월10일 대구에서 콘서트를 하는데 그날이 대구에서 김장을 하는 날이라고 하더라. 저도 듣게 된 속보다. 좀 걱정이 된다. 아직 티켓도 남았다"고 털어놨다.
이후 MC 김구라는 "팬들 중에 97년생과 97학번이 같이 있고, 03년생과 03학번이 같이 있다더라. 어린 팬들이 혼란스러운 마음에 고민 상담들이 많이 올라온다더라"며 어린 팬들의 고민 상담 글을 읽기 시작했다.
김구라는 "강성훈 팬 미팅에 어린 팬이 가도 괜찮을까요. 제 또래 분들게서는 몇 분 정도 오실까요", "은지원 오빠와 저희 어머니가 2세 차이가 난다"는 사연을 읽었고, 강성훈은 "고민 말고 그냥 오시면 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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