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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은이 오지호를 위해 떠날 준비를 했다. © News1star / KBS2 '오 마이 금비' 캡처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아역 배우 허정은이 배우 오지호를 위해 떠날 준비를 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극본 전호성/ 연출 김영조 안준용) 6회에서는 모휘철(오지호 분)의 곁을 떠나려고 준비하는 유금비(허정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금비는 의사 선생님인 김우현(김대종 분)에게 "약 값이 많이 비싸요? 얼마쯤 돼요?"라고 물었다
그는 한 달에 못해도 백만 원이 넘을 거라는 김우현의 답변에 "잘은 모르겠는데 우리 아저씨 그 정도는 못 벌 거예요"라고 애써 답했다.
이에 김우현은 "아저씨랑 떨어져서 보육원 가도 괜찮겠어?"라고 걱정했고 유금비는 "안 괜찮은데 그래도 갈래요. 내가 없어야…. 그냥 갈래요"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