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경이 남다른 여가생활을 공개했다. © News1star / MBC '나혼자산다'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이수경이 피터팬 증후군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수경은 2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동네 문방구를 찾았다.
이날 이수경은 문방구에서 추억의 포켓 유머집을 고르고 장난감 코너에서 서성이는 모습으로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이수경은 "생각을 해봤는데 제가 피터팬 증후군이 있는 것 같다"며 "늙는 게 무섭고 싫다. 어렸을 때 상황을 계속 반복하고 싶고 그게 너무 즐겁고. 제 기억 속에 행복했던 한 때라 그걸 계속 반복하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