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는 지난 2000년 샤크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 News1star /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는 라디오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걸그룹 샤크라 출신 황보가 재결합 얘기에 선을 그었다.
황보는 28일 오후 4시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가요계에 불고 있는 '재결합' 바람에 대해 말했다.
이날 황보는 "샤크라 재결합 생각 없냐"는 질문을 받고 "멤버들이 이제 애가 많아서 안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황보는 "재결합을 하려고 해도 첫 번째 멤버는 한국에 안 계시고, 그 다음 멤버는 연락이 잘 안 된다. 다른 멤버들은 애가 있지 않냐"며 "사실은 저도 재결합에 관심이 크게 없다"고 털어놨다.
황보는 "애초에 저는 샤크라 해체할 마음도 없었고, 당시 멤버들 의견을 따랐다. 멤버들은 각자 활동을 원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