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에서 밤 8시 이후에는 TV만 봤다는 이야기가 떠돌고 있는 박근혜 대통령의 '드라마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24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대화를 나누는 유시민, 전원책, 김구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시민은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드라마 즐겨본다는 소리가 예전부터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자료화면에는 이란을 방문한 대통령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박 대통령은 해외 인사를 향해 "'태양의 후예'도 보셨나"라며 반색을 하고 있다.
한편 '썰전'은 시청자들의 눈높이에 맞춘 신개념 이슈 리뷰 토크쇼다. 성역과 금기 없는 다양한 시선을 가진 각계각층의 입담가들이 출연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