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영애' 김현숙,이승준이 고세원에게 비밀연애를 들켰다. 두 사람의 연애가 과연 순탄하게 흘러갈까. © News1star/ tvN '막돼먹은 영애씨' 캡처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막영애' 김현숙,이승준이 고세원에게 비밀연애를 들켰다. 두 사람의 연애가 과연 순탄하게 흘러갈까.
15일 밤 11시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5' 6회에서 이영애(김현숙 분)는 김혁규(고세원 분)에게 비밀연애를 들켰다.
김혁규는 "헤어진 거 아니었냐. 언제 다시 만나냐"고 물었다. 이영애는 결국 "몰래 만나고 있었다. 헤어진 적 없다"고 고백했다.
이영애와 이승준(이승준 분)은 본격 사내연애를 즐겼다.이승준은 "언제 끝나냐"고 바로 옆에서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보여줄 게 있다. 같이 나가자"고 말했다.
하지만 눈치없이 정지순(정지순 분)이 자신을 데려다달라고 했고, 이승준은 "내 여자친구가 자기 말고 다른 사람 옆 자리에 태우는 거 소름끼치게 싫어한다. 혼자 가다"며 핑계를 했다.
이승준은 이영애에게 자신이 살 집을 보자고 한 것. 이영애는 잠시 이승준이 결혼을 생각한다고 착각했으나 이승준은 혼자 살 꿈에 부풀어있었다.
라미란(라미란 분)은 간만에 자신에게 들어온 디자인 업무와 딸의 숙제를 동시에 해내느라 정신 없었다. 이수민(이수민 분)이 반차를 내고 가면서 업무량이 더 늘었고 두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느라 정신이 없어졌다.
이영애를 따라 그의 집을 간 조동혁은 화장실이 급해 잠시 이용했고, 이 모습을 이영애 부모님에게 들켰다. 부모님은 조동혁의 반듯한 모습에 흥미를 보였고, 이영애의 새 짝으로 밀었다.
이영애는 부모님에게 하는 말을 통해 조동혁의 탄탄한 결혼계획을 들었다. 또 최근 만나던 여자와 이별했다는 이야기도 전해 들었다. 조동혁과 반대되는 이승준의 철없는 모습에 씁쓸함을 느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