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 팬이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됐다. © News1star / 온라인 커뮤니티
(서울=뉴스1스타) 홍용석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차움병원서 진료를 받았다는 사실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길라임의 문신과 관련한 의혹이 제기돼 눈길을 끈다.
16일 다수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지난 2011년 종영한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 여주인공인 길라임(하지원 분)의 문신 사진이 게재됐다.
이에 다수 누리꾼들은 길라임의 용문신과 미르 재단의 로고가 비슷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누리꾼들은 박근혜 대통령이 길라임이란 가명을 사용한 데 이어 문신과 로고마저 무늬가 유사하자 대통령이 '시크릿 가든' 팬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댓글에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JTBC '뉴스룸'은 지난 15일 박근혜 대통령이 차병원 그룹의 건강검진센터 차움병원을 이용하면서 길라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고 보도해 파장을 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