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닥터 스트레인지'(감독 스콧 데릭슨)가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다.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닥터 스트레인지'는 23만6059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2만6048명이다.'닥터 스트레인지'는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천재 신경외과 의사가 새로운 차원의 세계를 깨닫고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하며,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이 총출동했다.
한편 2위는 이날 13만1862명의 관객을 끌어모은 '스플릿'이 차지했으며, 3위는 10만2061명의 관객을 불러 모은 '럭키'가 거머쥐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