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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놀이패' 김희철, 예능神이 도운 흙길 체험기(종합



게스트 김희철이 시작부터 흙길에 당첨돼 다양한 흙길 체험을 했다. © News1star / SBS '꽃놀이패' 캡처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김희철이 처음부터 흙길에 당첨돼 전혀 예상하지 못한 흙길을 체험했다.

7일 밤 11시10분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 여행 모습이 공개됐다.

김희철은 50% 확률로 흙길이 당첨될 것 같아 미리 침낭을 갖고 왔다고 했다. 그 말처럼 그는 처음부터 흙길에 당첨됐다. 얼굴이 빨개진 김희철은 "이래서 회사에서 1박하는 프로그램을 안 보낸다. 괜히 집에 간다고 해서 회사와 방송국이랑 등 지면 안 되니까"라며 실망했다. 그는 어떠한 행동을 지정해 그 행동을 하는 멤버 3명과 함께 흙길로 가게 됐다. 김희철은 "내가 유병재, 안정환, 이재진은 아예 모른다. 셋만 피하고 싶다"고 희망했다. 

김희철이 지정한 흙길 미션은 가장 마지막에 도착한 멤버, 마지막에 도착한 멤버가 지목한 사람, 김희철에게 가장 먼저 스킨십을 한 사람이었다. 멤버들을 지켜보던 김희철은 이재진이 가장 마지막에 오자 걱정스러워했다. 이재진은 질문을 받아도 누군가의 이름을 내뱉지 않았다. 한참만에 이재진이 말한 사람은 조세호였다. 김희철은 드디어 멤버들 앞에 나타났고 가장 먼저 스킨십은 한 사람은 은지원이었다. 이로써 김희철, 이재진, 조세호, 은지원이 흙길을 가게 된 가운데 은지원이 금색 환승권을 뽑았다.

꽃길팀 앞에는 서해에서 갓 잡아올린 제철 해산물 한 상이 차려졌다. 흙길팀에게는 해산물을 직접 잡을 수 있는 낚싯대와 카약이 주어졌다. 유병재가 흙길팀을 놀리자 은지원은 지난번 강승윤에게 받은 은색 환승권을 사용해 유병재를 흙길팀으로 불어들였다. 조세호는 김희철이 서장훈과 친하다고 하자 지난번 게스트 솔지에게 받은 은색 환승권을 사용해 서장훈을 흙길로 불렀다. 초유의 은색 환승권 연속 사용으로 무려 6명이 흙길이 됐다. 안정환은 경비 15만원에 은지원의 금색 환승권과 양도 계약을 맺었다.

김희철은 흙길 숙소를 보고 당황했다. 그때 갑자기 김희철에게 금색 환승권이 생겼다. 서장훈은 "'아는 형님' 할 때 양도하겠다고 했다"며 김희철에게 자신의 환승권을 양도했다. 하지만 이는 몰래 카메라였다. 꽃길로 갈 생각에 신났던 김희철은 진상을 알고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정작 꽃길로 가게 된 사람은 이재진이었다. 안정환은 금색 환승권을 사용해 이재진을 꽃길로 불렀다.

김희철을 비롯한 흙길팀은 카약을 타고 낚시에 나섰다. 김희철은 "난생 처음 해본다"고 하더니 주꾸미를 두 마리를 금세 낚았다. 심지어 그는 서해바다에서 갈치를 낚시로 잡는 놀라운 광경을 만들어냈다.

이날 촬영 초반 김희철은 "내가 집에 갈 수도 있다"고 했지만 낚시를 하고 난 후에는 "생각보다 재밌다"더니 석양을 보며 감탄하기도 했다. 또 주꾸미를 소금으로 문질러 씻으며 "이수만 선생님이 보면 놀라겠다"고 했다. "나 오늘 너무 재밌었어"라며 완전히 달라진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생방송 운명 투표에서는 성대모사와 모창을 하고 가장 많은 표를 받은 멤버가 꽃길 팀장이 되는 것이었다. 저마다 엄청난 성대모사로 웃음을 선사한 가운데 만리포 맹구 은지원이 투표에서 1위를 했다. 은지원은 성대모사에서 활약한 조세호, 유병재를 꽃길팀으로 선택했다. 게스트 김희철은 또 흙길이 된 가운데 다음 운명투표까지의 여정이 시작됐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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