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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줍쇼’ 강호동 “이경규, 내 후배였으면 맞았다”



강호동, 이경규가 상반된 예능 신념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 News1star / JTBC


이경규, 강호동이 아웅다웅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서 이경규와 강호동은 훈훈한 장면과 아찔한 장면을 번갈아 연출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동안 이경규가 “오프닝은 무조건 짧게”라고 주장할 때 강호동은 “오프닝은 길어야한다”고 반대했다. “지칠 때 지친다고 얘기하는 것이 프로다”라고 주장하는 이경규와 달리 강호동은 “프로는 지쳐서는 안 된다”고 받아치는 등 서로 정반대되는 신념으로 사사건건 부딪혀왔다. 

하지만 이날 ‘한 끼’를 얻어먹기 위한 두 사람의 눈앞에 끝없는 오르막길의 시련이 닥치자 ‘규동’ 브라더스는 이제껏 보지 못했던 훈훈한 모습으로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지친 이경규를 위해 직접 안마를 해주는 것으로도 모자라 공터에서 함께 운동을 하는 등 진정한 사제지간의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강호동은 계속되는 오르막길에 지친 이경규를 직접 업고 가며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이도 잠시, 강호동은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나자 업고 있던 이경규를 바로 땅에 내려놓으며 “예능은 그렇게 하는 게 아니다. 내 후배였으면 나한테 맞았다”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2일 밤 10시50분 방송.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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