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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가 '트릭 앤 트루'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그룹 샤이니 온유가 특급 추리력을 뽐내며 '셜록유'라는 수식어까지 얻었다.
온유는 최근 진행된 KBS2 새 예능 프로그램 '트릭 앤 트루' 녹화에서 봉이 김선달과 관련된 '신비한 물'의 정체를 밝히던 도중 나름의 논리적인 근거로 상황을 반전시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온유는 '신비한 물'에 대해 "밀도가 높아지는 다른 물질이 아닐까"라며 허를 찌르는 날카로운 추리를 내놨다. 그는 또한 '불꽃'과 관련된 무대 퍼포먼스를 본 뒤 "정전기나 비닐 소재가 수상하다"며 뛰어난 통찰력을 보여줘 시선을 모았다.
이에 문지애는 "카이스트보다 낫다"며 온유에 대해 무한한 신뢰감을 보였고 신재평은 "굉장히 설득력 있네. 잘생겨서 그래"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온유는 "새로운 것들에 대해 알게 돼 좋았다. 정답이 아니라도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돼 즐거웠다"며 출연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트릭 앤 트루'는 과학과 예능의 크로스 오버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25일 밤 11시1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