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겸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허지웅은 21일 밤 11시20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미모의 재원인 동시통역사 이미현씨와 생애 첫 소개팅을 했다. 이날 허지웅은 "결혼을 했는데 애를 안 낳는 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라고 물었고 이미현씨는 "전 합의를 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주변에 (아이 없이) 잘 사는 부부가 있는데 보기 좋더라"고 답했다.
허지웅은 이어 "그런데 전 3~4년 전부터 아이가 갖고 싶어 입양도 알아봤다. 그런데 한국은 한부모는 안 된다더라. 부부만 가능하다고 해서 '다시 결혼을 해야 하나' 싶기도 했다"고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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