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가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 출연한다. © News1star/JTBC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송지효의 과거 여대생 시절의 모습이 포착됐다'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제작진은 11일 청순 여대생 시절, 후광이 번쩍이는 정수연(송지효 분)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대학생 시절 선후배 사이였던 현우(이선균 분)와 수연. 영화감독이 되겠다는 꿈과 열정 하나로 똘똘 뭉친 복학생 현우는 연예인 뺨치는 외모에 늘 상위권인 성적, 심성까지 착했던 대학교 최고의 퀸카 수연에게 넋을 잃고 만다고. 이들 커플의 러브 스토리의 시작이었다.
최근 파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진행된 촬영. 청춘 여대생으로 변신, 수수한 옷차림에 긴 생머리를 늘어트린 송지효의 등장에 캠퍼스에 있던 많은 학생들이 현장으로 모여들기도. 한 순간 사랑에 빠져 넋을 놓고 바라봐야 했던 이선균의 열연에 송지효는 수줍은 미소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오는 28일 첫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