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이달의 행사왕' 천명훈 팀 인지도 굴욕, 박준형 드림팀 넘어설까(종합)



'이달의 행사왕'이 방송됐다. © News1star / JTBC '이달의 행사왕' 캡처


이달의 행사왕'의 천명훈 팀은 박준형 팀에 맞서 선전할 수 있을까. 


12일 밤 11시 파일럿으로 첫 방송된 JTBC '이달의 행사왕'은 레크레이션 강사 출신의 이수근 사장과 히트곡 제조기 신사동 호랭이가 의기투합한 프로그램이다. 두 사람은 연예인들과 두 팀으로 나눠 행사곡을 준비하고 돌잔치부터 결혼식 축가, 개업식부터 온각 지역행사까지 함께 총출동하게 된다. 

먼저 A팀과 B팀이 나눠졌다. A팀은 박준형, 장수원, 이지혜, 혜린으로 리더 박준형은 지오디, 젝스키스, 샵, EXID 등 선후배 아이돌 그룹 멤버로 이뤄진 드림팀에 만족감에 드러냈다. B팀은 리더 천정명을 주축으로 이세영, 주우재, 딘딘으로 구성됐다. 주우재는 A팀에 가고 싶었지만 B팀에 가게 되자 실망했다. 

드림팀인 A팀은 안무를 두고 의견 대립으로 갈등을 빚었다. 안무 연습 시간이 하루 밖에 주어지지 않았지만 박준형은 좀 더 근사한 안무를 짜길 바랐고, 이지혜는 시간이 없으니 준비된 안무로 하자고 제안했다. 심지어 이지혜는 "안무팀에서 춤을 짜줄 때 난 토 안 달고 그냥 했다"고 했다. 결국 막내 혜린의 애교 섞인 제안에 박준형은 본래 안무로 함께 맞추기로 결정했다. 

이수근은 B팀에게 행인과 하이파이브하라는 미션을 내줬다. 딘딘은 한 여성 팬의 예상 밖 환대에 되레 당황했다. 이세영과 주우재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자 씁쓸해 했다. 그 결과 천명훈이 하이파이브 1위가 됐고, 주우재가 2위, 딘딘이 3위, 이세영이 4위를 기록했다. 하이파이브 미션의 의미는 행인들이 이들의 이름을 얼마나 아는지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이후 이수근은 B팀에게 게릴라 콘서트를 제안했다. B팀 멤버들은 연습을 준비할 시간도 없이 무대에 서게 되자 멘붕에 빠졌고, 천명훈은 "힘들다"고 토로했다. 게릴라 콘서트를 1시간 앞두고 이들은 벼락치기 안무 연습에 돌입했다. 천명훈은 댄서 이력을 살려 급하게 안무를 제안했고, 이수근과 팀원들은 리더십에 감탄했다. 주우재는 뜻밖의 춤 실력으로 '댄스 복사기'에 등극했다. 이수근은 이를 냉정하게 지켜봤다. 

리허설 무대에 선 B팀은 가사를 실수한 데 이어 관객이 호응해주지 않자 당황했다. 이들은 점차 부담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수근은 따끔한 충고와 따뜻한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분위기 유도에 나섰다. 무대에 오른 이들은 기대 이상으로 자신감 넘치는 무대 매너를 보여줬다. 관객들은 이들 무대에 함께 호응했다. 이후 B팀은 이수근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팀워크를 다졌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03  404  4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