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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곽동연, 두 친우의 속내가 궁금하다



박보검 곽동연 © News1star / 구르미그린달빛 문전사, KBS미디어


배우 박보검과 곽동연의 브로맨스, 이번엔 과연 어떤 모습일까

박보검과 곽동연은 최근 방송 중인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 연출 김성윤 백상훈)에서 각각 이영과 김병연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죽마고우인 두 사람의 브로맨스는 최근 김병연이 백운회의 일원임이 밝혀지면서 흔들리고 있는 상황.

여기에 정인인 홍라온(김유정 분)의 정체를 알게 되는 이영의 모습이 그려지며 두 사람의 브로맨스 또한 앞날을 예측할 수 없게 됐다. 그동안 김병연은 홍라온의 정체를 알고 있으면서도 이영을 위해 이를 숨겨왔기 때문이다.

특히 김병연은 백운회의 수장인 한상익(장광 분)이 "내일 홍라온을 비밀리에 본진으로 데리고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자 미리 김윤성(진영 분)을 찾아가 "(홍라온을) 궐 밖으로 데리고 나가달라"고 부탁까지 했다. 힘들게 살아온 그가 민란의 물결에 휩쓸려 곤혹에 빠지지 않길 바라는 배려였을 터다.

하지만 홍라온이 밤새 무사히 사라졌음에도 안심할 수 없는 이유가 남아있다. 홍라온이 궐 안에서 큰일을 도모한다는 백운회 간자의 말을 이영이 들었기 때문이다. 김헌(천호진 분) 또한 자신의 세력을 위해 홍라온을 잡으려 했고 백운회는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민란을 일으킬 것을 암시했다.

결국 김병연이 이영을 배반하거나 홍라온의 행적을 발설할 수도 있는 가능성도 남아있는 셈. 이에 대해 관계자는 "하루 아침에 정인의 정체를 알게 된 이영이 과연 어떤 선택을 내릴지, 그리고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김병연은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가 펼쳐진다"고 귀띔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구르미 그린 달빛' 14회는 4일 밤 10시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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