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해피투게더3'가 방송됐다. © News1star / KBS2 '해피투게더3'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배우 라미란이 박보검과의 친분에 대해 고백했다
29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월계수 양복점 커플들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MC들은 "박보검이 제일 친한 여사친이 라미란이라 하더라"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과거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도 라미란은 박보검을 만나자마자 포옹을 한 바 있다. .
라미란은 "사실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 안재홍이 아들인데 안부 전화는 보검이가, 남의 집 아들이 자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보검은 책 잡을 데가 없다. 그래서 내가 '넌 너무 착하고 예쁜데 매력이 없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