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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원이 급성 백혈병을 회복하고 있다. © News1starDB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최성원이 급성 백혈병을 치료하고 있다
최성원 측은 30일 "고비를 넘기고 회복하고 있다.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성원은 지난 5월 급성백혈병 진단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후 출연 중인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하차하며 치료에 전념했다.
급성백혈병은 백혈구가 어떤 요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변하게 되는 병이다. 이후 암세포로 변한 백혈구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정상적인 백혈구의 생성을 저해해 몸의 면역력을 극도로 떨어뜨린다.
유전적 소인, 방사선 노출, 화학약품이나 흡연 등이 급성 백혈병의 원인으로 거론되고 있기는 하지만 급성백혈병의 원인은 아직까지 뚜렷하게 규명되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