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의 스타일에 대해 '낮져밤이'라고 밝혔다. 신동엽은 30일 밤 11시20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비뇨기과에 간 허지웅의 모습을 지켜본 뒤 낮져밤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내가 옛날에 허지웅과 같이 했던 프로그램에서 '나는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허지웅이) 낮져밤이라고 했다. 기성용은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쑥스러워하며 "낮져밤이 같다"고 답했고 신동엽은 "저도 낮져밤이다"라며 크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