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틱' 주상욱, 김현주의 연애에 물이 올랐다. 23일 저녁 8시30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 7회(극본 이성은/연출 조남국)에서는 이소혜(김현주 분)와 류해성(주상욱 분)이 촬영장에서 투닥거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주위 스태프들을 긴장하게 만들 정도로 신경전을 벌인 두 사람. 결국 차에서 얘기하자며 류해성, 이소혜는 류해성의 차량에 탑승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는 류해성의 전략이었다. 해성은 "뽀뽀하고 싶어서"라며 이소혜에게 능청을 떨었고 두 사람은 살갑게 애정을 나눴다. 밖에서 망을 봐주는 매니저 오창석(조재윤 분)이 괜히 진땀을 흘렸다.
한참 후 이소혜, 류해성이 차량에서 내렸다. 두 사람은 보는 눈을 의식해 싸운 척 연기하며 눈빛을 마주했다. 류해성은 이소혜만 볼 수 있게 손으로 하트를 그려 보여주는 등 달콤함을 표현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