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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는 나쁜 아빠"…브란젤리나 파경 이유가 불륜?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 6명의 자녀가 작년 6월 로스앤젤레스공항(LAX)에 들어서고 있다. © News1

결국 파경을 맞은 '브란젤리나' 커플이 브래드 피트를 파탄 원인 제공자로 묘사하는 안젤리나 졸리의 이혼 서류로 사이가 극으로 치닫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20일(현지시간) 피트의 측근을 인용해 현재 피트가 자신의 양육 방식을 문제삼아 이혼 소송을 제기한 졸리에 매우 분노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졸리는 이혼 서류에서 피트가 분노 조절 문제와 알코올 문제로 아이들에 잠재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간 피트는 주변에 졸리가 가족 전체를 늘 따라다니는 파파라치 때문에 감정이 통제가 안되는 상황이라고 토로해 온 것으로 전해져왔다.

이 측근은 "지난 며칠간 피트는 졸리와 '어른스럽게' 이혼하기 위해 대화를 해왔다"며 "피트는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비밀로 하기를 원했으나 졸리는 피트를 위험한 아버지로 몰며 단독친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졸리의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자택은 현재 카메라와 취재진들에 완전히 포위돼 경찰까지 출동한 상황이다.

다만, 부부를 잘 아는 또다른 측근은 TMZ에 "졸리가 피트의 양육방식에 극단적으로 분노한 상태"라며 "졸리는 분노 문제가 결합된 피트의 알코올, 대마초 소비에 질려있다"고 말했다.

이혼의 원인이 피트와 여배우 마리옹 코티아르의 불륜 때문이라는 보도도 계속되고 있다.

영화 ‘얼라이드’에서 호흡을 맞춘 피트와 코티아르는 그간 불륜설이 끊이질 않아왔다.

페이지식스는 이날 "졸리가 개인 탐정을 고용해 피트가 코티아르와 바람을 피워온 것을 알아낸 뒤 이혼을 결심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졸리와 꼬띠아르는 최근 영화 '얼라이드' 시사회에서 마주치기도 했으나 코티아르를 질투한 졸리는 대화를 거부했다.

졸리의 측근도 "졸리는 그 자리에서 코티아르를 완전히 무시했다"며 "코티아르가 말을 걸면 졸리는 다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고 말했다.

다만 이 측근은 피트와 코티아르의 불륜 여부에 대해서는 "100% 거짓말"이라며 "현재 피트의 걱정은 그의 아이들에 대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피트는 아이들이 자신이나 그들의 엄마인 졸리와 관련한 어떤 부정적인 보도도 읽게 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2005년 결혼한 졸리와 피트는 출산한 샤일로, 녹스, 비비안과 입양한 매덕스, 팍스, 자하라 등 6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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