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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공효진·고경표, 조정석 앞 사랑 확인 키스(종합)



조정석이 공효진과 고경표의 키스를 목격했다. © News1star / SBS '질투의 화신' 캡처



조정석이 눈 앞에서 공효진을 고경표에게 보냈다

2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극본 서숙향/연출 박신우) 9회에서는 표나리(공효진 분)에게 점점 더 사랑과 질투를 느끼는 이화신(조정석 분) 모습이 그려졌다.

이화신은 술에 취한 표나리(공효진 분)를 숙직실에 데려다준 뒤 자고 있는 표나리의 옆을 지켰다. 홍혜원(서지혜 분)은 뭔가 직감하고 숙직실에 와서 이화신이 표나리 옆에 있는 것을 봤다. 이화신은 자는 척 했지만 홍혜원은 눈을 억지로 뜨게 한 뒤 "기자님 혼자 좋아하는 거다. 짝사랑 하듯 몰래"라고 말해 이화신의 정곡을 찔렀다

홍혜원에게 마음을 들킨 이화신은 홀로 복싱을 하다 복싱장에 온 고정원(고경표 분)과 한 판 대결했다. 고정원은 표나리에 대해 잘 알고 있는 듯한 여러 말을 했다. 고정원은 이화신에게 "너 표나리씨랑 사귄다고 소문났더라. 어쩌다 그런 소문이 난 거야. 잘못 난 거지?"라고 물었고, 이화신은 어쩔 수 없이 맞다고 답했다

박진(박은지 분) 아나운서는 표나리에 대한 질투 때문에 생방송 앵커 멘트 중 표나리와 이화신의 사내 연애 소문을 언급했다. 표나리는 국장(권해효 분)에게 절대 아니라고 해명했다. 표나리는 자신을 몰아붙이는 박진, 나주희(김예원 분)와 헛소문으로 인해 한바탕 싸움이 붙었다. 이화신이 말리는 와중에도 표나리는 "기자님 징글징글 하다", "내가 이기자님과 사귀면 장을 지진다", "지구상에 남자 하나 남아도 이 사람 안 좋아해"라고 소리쳤다.

표나리는 이화신에게 "나 오늘 너무 행복하다. 자존심이 한 번에 만회된 것 같아 좋다. 3년동안 짝사랑한다고 소문이 다 나서 얼마나 쪽팔린 줄 아나"라며 "이왕이면 기자님이 나 혼자 짝사랑한다고 소문났으면 금상첨화일텐데"라고 아무렇지 않게 말했다. 표나리는 또 이화신에게 코 푼 휴지를 넘겨줄 정도로 감정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화신은 그런 표나리의 태도에 삐쳤다.

표나리는 고정원과 금수정 아나운서의 열애설 기사를 보고 낙담했다. 이화신은 표나리를 걱정했다. 이화신은 방사선 치료 문자를 받고 표나리가 병원에 있는 게 아닐지 추측했다. 이화신은 상처를 받은 표나리가 병원에 가는 날 만나기로 했던 장소에 있는 걸 보고 애틋함을 느꼈다. 이화신은 표나리를 차에 태워 고정원이 있는 곳으로 향했다. 그는 표나리에게 고정원의 장점을 읊으며 잘 해보라고 말했다

고정원은 해명 한마디 듣지 않고 사라졌던 표나리에게 화를 냈다. 표나리는 고정원에게 '늦은 것 같지만 지금이라도 말할까봐요. 좋아해요 당신을"이라며 고정원이 했던 고백 그대로 말했다. 고정원은 표나리에게 키스했고, 이화신은 그 모습을 그대로 지켜봐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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