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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버튼 감독·에바 그린 "어릴 때 학교 무서웠다" 폭소



팀 버튼 감독과 에바 그린이 라이브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 News1star / 유수경 기자



(서울=뉴스1스타) 유수경 기자 = 팀 버튼 감독과 배우 에바 그린이 학교가 무서웠다고 털어놨다

22일 오후 4시 50분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영국 런던에 있는 팀 버튼 감독과 배우 에바 그린이 영상 통화를 통해 한국 취재진들과 만났다.

이날 팀 버튼 감독은 "난 어릴 때 학교 가는게 두려웠다. 아침에 겁에 질려 깨어났다"며 "모든 아이들처럼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다. 사람들은 나이 들며 그것을 잊어버린다. 어린 시절은 상상력을 탐구하고 굉장히 좋은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에바 그린은 "나도 학교에서 많은 트라우마를 겪었다. 부끄러움이 많은 학생이었다. 대화를 못하고 선생님이 질문하면 죽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생일파티에도 참가 못했다. 굉장히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할아버지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중 시간의 문을 통과한 제이크가 미스 페레그린과 그녀의 보호 아래 무한 반복되는 하루를 사는 특별한 능력의 아이들을 만나며 놀라운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판타지 영화다.

'가위손', '유령 신부', '찰리와 초콜릿 공장' 등을 연출한 할리우드 거장 팀 버튼 감독이 4년 만에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에바 그린, 사무엘 잭슨, 에이사 버터필드, 주디 덴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8일 개봉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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