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6일 (일)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판타스틱' 김현주, 주상욱에 "그럼 나랑 잘래?" 화끈한 제안



배우 김현주가 '판타스틱'에서 주상욱에게 후끈한 발언을 했다. 

김현주는 지난 1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판타스틱'(극본 이성은/연출 조남국) 5회 분에서 양다리를 허용하면서까지 끊임없이 구애를 펼치는 주상욱에게 파격적인 발언을 던지는 등 밀어낼 수밖에 없는 '시한부 사랑법'을 선보였다. 

소혜(김현주 분)는 산장 주변에서 산책을 하던 중 준기(김태훈 분)로부터 해성(주상욱 분)을 좋아하냐는 질문을 받았던 상황. 소혜는 먼저 고백을 하라는 준기의 조언에 "그러다가 내가 잘못되면 남은 사람은 얼마나 상처가 되겠어요"라고 해성을 좋아하지만, 자신이 시한부이기에 솔직하게 표현 못하는 속마음을 드러내 짠하게 했다. 하지만 이후 소혜는 준기의 말대로 해성이 아침 차려주기, 해성이랑 우유니 여행 가기 등 버킷리스트를 작성하면서 설레어 하는 면면들로 시청자들마저 미소 짓게 했다. 

그러나 해성과 소소한 미래를 상상하며 기뻐하던 것도 잠시, 소혜는 위와 장에 새로운 종양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접한 후 좌절했다. 이어 소혜는 집으로 돌아와 절망의 눈물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갈기갈기 찢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소혜는 해성에 대한 마음을 숨기고, 본격적인 ‘밀어내기’를 시작했다. 

하지만 소혜의 밀어내기에도 불구하고 해성이 구애를 포기하지 않자, 소혜는 진심 섞인 초강수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이 날 방송 말미에 해성이 소혜에게 “그래, 좋아! 양다리 하자! 나도 포기 못하겠으니까”라며 “그래! 이렇게 끝내느니 한 쪽 다리라도 붙잡고 가야겠다. 왜!”라고 준기와의 양다리를 감당할 만큼 열렬한 애정을 고백했던 터. 그러자 소혜는 먹먹한 시선으로 해성을 지긋이 바라보다 “그럼 나랑 잘래?”라고 화끈한 발언을 건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09  410  41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