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가 추리를 통해 환승권을 획득한 사실이 밝혀진다. © News1star / SBS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방송인 유병재가 '꽃놀이패'의 새로운 지니어스로 떠올랐다
19일 밤 11시10분 방송되는 SBS '꽃놀이패'에서는 지니어스로 등극한 유병재의 활약과 그로 인해 더욱 치열해진 환승권 전쟁이 펼쳐진다.
환승권은 생방송 투표마다 안정된 여행을 보장하는 꽃길과 험난한 여정의 흙길을 오갈 수 있는 특별한 장치다. 마패 모양 6개의 환승권 중 진짜는 단 하나이며 이를 뽑는 사람은 본인을 포함한 멤버 중 1명을 꽃길이나 흙길로 보낼 수 있다.
유병재는 남해 여행 첫날 꽃길 팀에 속해 비행기를 타고 간 이후 환승권에 당첨돼 계속 꽃길만 걸었다. 그는 연이은 꽃길 행이 운이 아니라 추리력 때문이라는 사실을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유병재는 제작진도 몰랐던 환승권 뽑기의 비밀을 알아내 이용했던 것. 제작진은 "유병재가 이렇게 머리를 쓸 줄 몰랐다. 은지원 뺨치는 지니어스가 등장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권수빈 기자 ppbn@news1.kr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