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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로 애틋하게' 종영…후속 '공항가는 길', 수목극 잡을까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작 '공항가는 길'에 관심이 쏠린다. © News1star / 스튜디오 드래곤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함부로 애틋하게'가 종영한 가운데 후속작 '공항가는 길'에 누리꾼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S2 수목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 지난 8일 밤 10시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어린 시절 가슴 아픈 악연으로 헤어졌던 두 남녀가 톱스타와 다큐 PD로 다시 만나 그려가는 까칠하고 애틋한 사랑 이야기다. 배우 김우빈이 톱스타 신준영 역을, 배수지가 다큐 PD 노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하지만 '함부로 애틋하게'는 방송 전 100% 사전 제작, 스타작가 이경희의 합류, 대세 배우들의 대거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던 것에 비해 다소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에 '함부로 애틋하게' 후속작이 과연 전작의 부진을 이겨내고 수목드라마 시장을 휘어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후속작은 바로 '공항 가는 길'이다. 인생의 두 번째 사춘기를 겪는 두 남녀를 통해 공감과 위로, 궁극의 사랑을 보여줄 예정인 감성 멜로드라마다. 김하늘, 이상윤, 신성록, 최여진, 장희진 등이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았으며 영화 '봄날은 간다'를 집필한 이숙연 작가와 드라마 '황진이', '응급남녀' 등을 연출한 김철규 감독의 의기투합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공항가는 길'이 '함부로 애틋하게'가 놓쳤던 수목극 왕좌를 되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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