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국주가 래퍼 슬리피의 통장 잔고를 확인했다. 이국주는 지난 9일 밤 11시1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슬리피의 집을 구경하던 중 통장을 발견해 잔고를 확인했다. 그는 "553원은 뭐냐"고 하며 어이없는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자 슬리피는 "저작권료 통장이 있다. 어머니 쓰시라고 드렸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국주는 "그래도 553은 심한 것 아니냐. 만 원으로 채워주고 싶다"고 말하며 안타까워하는 표정을 지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슬리피가 이국주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