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희가 이혼 당시를 회상했다. ☞ 실패없는 주식투자 최진희는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출연해 남편을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부산에서 큰 사업을 했다. 그 회사에 초대돼서 갔다. 남편이 저를 그렇게 좋아하는지 몰랐다"고 말했다. 그는 "아무렇게나 먹고 즐기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자꾸만 연락이 오더라. 매니저 통해서 회사에 초대되고 하다 보니 좋아하는 걸 알게 됐다"고 회상했다.
앞서 한 번의 이혼 경험이 있는 그는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을 때가 아마 우리 남편을 만났을 때다. 이혼하고, 이혼할 당시 빚도 많았고 정말 힘들어서 언니 집에서 얹혀살았다. 정말 어려울 때 정말 저를 많이 도와줬다"고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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