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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했다. © News1star / KBS2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개그맨 전유성이 결혼 생활에 대해 조언하지 못해 웃음을 유발했다
전유성은 최근 진행된 KBS2 '안녕하세요' 녹화에서 "남편이 골프에만 정신이 팔려 천지분간을 못하고 있다"고 토로한 사연자에게 조언해주지 못해 시선을 모았다.
이날 해당 사연을 들은 MC 이영자가 전유성에게 "저 남편은 결혼과 가정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 같지 않으냐"고 물었지만 녹화 내내 망설임 없이 대답을 하던 그가 "난 결혼 생활에 대해서는"이라며 말끝을 흐린 것이다.
이에 이영자는 "할 말 없죠. 선생님. 제가 사과합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안녕하세요'는 12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