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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 이토록 핫한 사랑꾼을 봤나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라미란이 차인표를 향한 폭주로 웃음을 안겼다. 

KBS2 주말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극본 구현숙/연출 황인혁)에서 라미란은 멋진 남편 배삼도(차인표 분) 덕에 노심초사하며 집착하는 아내 복선녀로 완벽히 분했다. 그는 자신의 남편을 탐내는 손님과 다투는가 하면 도망간 남편을 찾아가 협박하는 등 '위험한 사랑꾼'으로 변신했다. 

지난 3회 방송에서 복선녀는 통닭집을 찾아온 여손님이 남편 배삼도의 근육을 탐내며 만지자, 화가 나 손님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며 혼쭐을 냈다. 이에 삼도는 선녀에게 심각한 의부증이라고 했지만 선녀는 "복선녀의 마음을 통째로 훔쳐버렸는데 배삼도 당신은 종신형감이야!"라고 능청스러운 애교를 부렸다. 

4회 방송에서 삼도는 이만술(신구 분)의 양복점을 물려받겠다며 편지를 남긴 채 혼자 서울로 떠났고, 선녀는 삼도를 찾아 서울행 기차에 몸을 실었다. 술에 취한 선녀는 만술의 집 옥상에 올라가 삼도의 이름을 부르며 대전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삼도가 양복점 일을 포기할 수 없다고 하자, 선녀는 겁을 주기 위해 물을 휘발유인 양 속여 바닥에 뿌리기 시작하며 한바탕 난리통을 벌였다. 열정적이고 위험한, 전에 없던 '위험한 사랑꾼' 캐릭터였다. 

한편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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