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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꽃길만"…김소연♡이상우, 악플 없는 공개 열애의 복선



김소연, 이상우는 '가화만사성'에서 가슴 아픈 로맨스 연기를 펼쳤다. © News1star / MBC '가화만사성' 캡처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배우 김소연, 이상우가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눈에 띄는 건 응원 일색인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6일 김소연, 이상우 소속사 양측은 "좋은 감정으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열애가 보도된 지 10여 분 만이었다. 지난달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을 통해 만난 두 사람은 드라마 촬영을 끝낸 후 약 보름 전부터 본격적으로 만남을 시작했다. 풋풋한 연인인 셈이다.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 이상우는 가슴 아픈 로맨스의 주인공이었다. 극 중 봉해령(김소연 분)과 서지건(이상우 분)은 결혼식을 올렸음에도 마냥 행복해할 수 없었다.

봉해령은 어린 아들을 떠나보낸 후 남편 유현기(이필모 분),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 분)으로부터 홀대 받으며 시련을 겪었다. 결국 유현기와 이혼한 봉해령은 서지건과 사랑에 빠졌지만, 시한부 선고를 받은 유현기는 뒤늦게 사랑을 깨닫고 봉해령의 곁을 맴돌았다.

의사 서지건은 유현기의 수술을 맡았다. 봉해령은 5년 전 자신의 아들을 수술한 것 또한 서지건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되기도 했다. 이미 한 차례 이혼을 겪은 두 사람이었음에도 로맨스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김소연, 이상우가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 News1star DB

결혼식을 올리고도 1년간 이별해야 했던 봉해령, 서지건은 방송 말미 재회했다. 꽉 막힌 해피엔딩이라고 할 수는 없었지만 시청자들은 봉해령, 서지건의 행복한 앞날을 응원했다.

그래서일까.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예쁜 사랑 했으면", "현실에선 꽃길만 걷길" 등의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한편 1980년생으로 동갑내기 커플인 김소연, 이상우는 각각 1994년 SBS '공룡선생', 2005년 KBS2 '열 여덟 스물 아홉'을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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