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과 서동원이 유도 경기를 펼쳤다. © News1star / KBS2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개그맨 이수근과 배우 서동원이 유도 경기를 펼쳤다
이수근과 서동원은 최근 진행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녹화에서 유도 경기를 치르게 됐다. 앞서 이수근은 서동원과 치열한 레스링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패배의 쓴맛을 본 바 있다.
이날 서동원은 상대를 집어삼킬 듯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불도저 공격을 퍼부었다. 이수근 또한 치열한 잡기 싸움을 펼치는 동시에 그동안 연마한 주기술 공격을 시도하며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다.
이를 지켜보던 강호동은 "명실상부 영원한 라이벌이다. 나중에 태권도도 한 번 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우리동네 예체능'은 6일 밤 11시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