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233916830_jK3mNkMl_article.jpg)
배우 송윤아가 심경을 밝혔다. © News1star/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스타) 이진욱 기자 = 배우 송윤아가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송윤아는 7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한다. ‘이들이 알고 있는 것처럼 이들이 말하는 것처럼 내가 정말 이런 삶을 산 여자였더라면 난 지금쯤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하고. 이제 그만들 하셨으면 좋겠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한 번도 내 입으로 ‘아니다’라고 말하지 않은 것도 살다 보니 다 이유가 있어서라는 걸 이해는 구하지도 않지만. 그래요. 전 여태 살아왔듯이 앞으로도 더 바르게 살 거예요. 적어도 사람으로서 해서는 될 일, 안 될 일을 놓치며 살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썼다.
이러한 송윤아의 발언은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으로 풀이된다. tvN 새 금토드라마 ‘THE K2’를 통해 18년 만에 악역 연기에 나선 송윤아에게 일부 누리꾼이 악성 댓글을 달고 있는 것.
한편 ‘THE K2’는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