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8일 (금) 로그인 PC버전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2021년 1월 시애틀N 사이트를 개편하였습니다. 열람하고 있는 사이트에서 2021년 이전 자료들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시애틀N 최신 기사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슬램덩크', 언니쓰 계보 이을 홍진경쇼 시작(feat. 장진)(종합)



홍진경이 네 번째 꿈계주가 됐다. © News1star / KBS2 '언니들의 슬램덩크' 캡처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가수 제시의 꿈이 무사히 끝나고 방송인 홍진경의 새로운 꿈이 시작됐다. 과연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은 네 번째 꿈계주의 꿈을 어떻게 함께 이뤄줄까

2일 밤 11시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는 세 번째 꿈계주인 제시의 꿈이 마무리되고 네 번째 꿈계주인 홍진경의 꿈이 새롭게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제시의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특히 김숙은 나이 든 사회자로, 홍진경은 신랑 홍정우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했다. 제시는 이상형인 하정우와 전화통화를 하는 특전도 누렸다.

이후 결혼식이 시작됐고 김숙은 재밌으면서도 의미 있는 8행시를, 다른 멤버들은 제시를 위한 축가를, 여기에 프로젝트 그룹 오빠스가 깜짝 공연을 선물해 흥을 돋웠다. 또 제시의 아버지는 딸을 위한 편지를 공개해 감동을 안기기도 했다.

이렇게 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제시는 "사람들이 다 저보고 변했다고 하더라. 아빠가 집에 있다는 게 정말 든든하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되는 것 같다. 내 꿈이 제일 짧았지만 내겐 이 꿈이 제일 소중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며칠이 지났고 멤버들은 네 번째 꿈계주의 꿈을 듣기 위해 모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홍진경. 그는 "내 꿈은 MBC와 관련이 있다"고 말문을 연 뒤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해 예능인이 된 사연을 털어놔 시선을 모았다.

홍진경은 이어 "사실 전성기 때 사춘기를 겪었다. '안 계시면 오라이'를 할 당시에는 매일매일 울었다. 그렇게 어렵게 예능을 하다가 결혼을 하고 막상 아프니 예능만 보게 되더라. 웃음으로 그 시간을 버텼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 역시도 예능인이라는 게 정말 좋았다. 이 병이 낫고 나면 즐겁게 웃음을 주는 방송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다. 내 꿈은 처음이자 마지막인 나의 '홍진경쇼'다. MC는 나고 함께 하고 싶은 초대 손님도 부르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MBC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았다. KBS2 '1박 2일' 유호진 PD를 납치해 조언을 얻기도 했다. 이어 '2016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총연출을 맡은 송은이에게도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다.

결국 멤버들은 송은이가 추천해준 장진 감독을 만나러 갔다. 무엇보다 예고편에서는 장진 감독과 함께 기획을 하고 쇼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져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분류
Total 17,434 RSS
List
<<  <  412  413  41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