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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국, '정글'로 돌아온 꾹이…"재밌죠? 이게 생존이야"(종합)



서인국이 헌터 본능을 발휘했다. ⓒ News1star / SBS '정글의 법칙' 캡처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능력자 꾹이' 서인국이 '정글의 법칙'에서 헌터 본능을 마음껏 발휘했다

2일 밤 10시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몽골'(이하 정글의 법칙)에서는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타고 첫 번째 생존지로 향하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몽골에 도착한 병만족은 제작진이 "죽기 전에 가봐야 할 1000곳 중 하나다"라고 설명하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생존지로 향했다. 이후 이들은 길고 긴 여행 끝에 세계 3대 사막으로 불리는 '고비사막'에 도착했다

황량하고 척박한 '고비사막'을 본 이들은 "거짓말 하는 것 아니냐"며 망연자실했지만 제작진은 "서인국씨에게 이 말 한 번 해보고 싶었다"면서 "재밌죠? 이게 사기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OCN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재밌죠? 이게 사기야"라는 명대사를 남긴 서인국은 이 말을 한 제작진을 응징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제작진들은 끝내 낙타 두 마리만 남겨둔 채 이들을 떠나버리고 말았다.

막막함을 느낀 병만족은 생존지를 찾기 위해 '고비사막'을 떠나야 했지만 뜨거운 햇빛 때문에 옷가지로 몸을 가렸다. 특히 서인국은 담요를 두른 이선빈을 보고 "내 바지 줄까? 지금이라도 입을래?"라고 물어 여심을 설레게 했다.

서인국 이후 어렵게 찾은 초원에서 개구리를 거침없이 잡아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는 "정글에 오면 생존에 대한 강한 집념이 꿈틀대는 것 같다. 무슨 사냥을 하는지 지켜봐 달라"고 예고했고 과거 '정글의 법칙 in 인도차이나'에서 보여줬던 헌터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날 가공할 생존력과 두뇌 회전으로 '능력자 꾹이'라는 별명이 건재함을 보여줬던 서인국. '38사기동대'에서 특별한 능력을 지닌 사기꾼 역을 맡아 '뇌섹꾼'(뇌가 섹시한 사기꾼)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호평을 받았던 그가 앞으로 몽골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정글의 법칙' 27기에는 족장 김병만과 서인국 외에도 예지원, 김민교, 이천희, 류승수, 박세영, 이선빈, 에릭남, 비투비 창섭, 엠아이비 강남, 줄리엔강이 합류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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