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file/entNews/1233916830_b0n7iCyR_article.jpg)
김흥국이 '아빠본색'에 출연 중이다. © News1star/ 채널A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김흥국 딸 주현이 아빠와 한국서 살고 싶은 소망을 내비쳤다.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 에서 김흥국이 가족들과 함께 피서를 떠났다.
이날 김흥국은 에어컨이 없는 집에서 더위에 고생하고 있는 가족들을 위해 산 좋고 물 좋은 강화도의 한 캠핑장으로 피서를 갔다.
시원한 캠핑장에서 고기를 구워먹으며 저녁식사를 즐기던 김흥국과 가족들. 딸 주현 양의 학교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눴다.
바쁜 남편의 건강을 챙겨줄 수 없는 현실에 속상함을 내비치던 아내 윤태영은 “아이들도 중요하지만 우리의 건강도 중요하다”, “이제는 (딸, 남편 모두) 같이 지내는 게 나을 것 같다”며 한국에서 살고 싶은 진심을 이야기했다.
아내는 또 “이번에 주현이가 한국에서 지내면서 너무 좋아했다”며 “한국 학교에 원서를 넣어두었다”라고 말해 김흥국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흥국이 딸 주현에게 “한국 학교에서 연락이 오면 바로 (한국에) 들어올 것이냐”고 묻자, 주현 양은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