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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남편이 사기 혐의를 받고 있다. © News1star/ KBS2 방송 캡처
가수 한혜진의 남편 허모 씨가 검찰로부터 사기 혐의로 징역 8년을 구형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선사한 가운데 한혜진의 대저택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한 매체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4일 열린 최종 변론 기일에서 피고 허 씨에게 중형인 징역 8년을 구형했다.
허 씨는 2012년 자신의 사무실에서 피해자 이모 씨에게 안성시에 확정된 물류센터 개발계획이 있는 것처럼 속여 개발사업 차익을 얻게 해주겠다고 말한 후 총 16회 동안 35억 5000만원을 받아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혜진은 "사랑 받는 것이 행복하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많이 힘들었는데 결혼 후 마음의 평안을 찾았다"며 "요리는 내가 안 한다. 내가 요리하면 먹는 사람이 괴롭다. 남편의 음식 솜씨가 좋아 쓱쓱 하면 반찬이 된다"고 말한 바 있다.
한혜진은 지난 2009년 결혼 10년 만에 이혼했으며, 2012년 사업가 허모 씨와 재혼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