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 더 비기닝'은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 News1star / 오보이프로젝트
KBS2 새 드라마 '화랑 : 더 비기닝'(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이하 화랑)의 촬영이 종료된다.
KBS 관계자는 1일 뉴스1스타에 "'화랑' 촬영을 두 팀으로 나뉘어 진행 중이다. 내일 새벽께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전제작드라마인 '화랑'은 중국 미디어그룹 LETV에 최고 수준 금액으로 선판매됐으며 오는 12월 한국과 중국에서 동시 방송 예정이다. 최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 '화랑'의 중국 심의가 순탄치 않을 것이라는 시각에 대해 이 관계자는 "이상없이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 사극으로 배우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방탄소년단 뷔), 김지수, 최원영, 김창완, 김광규, 유재명 등이 출연한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