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시청률이 대폭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인 13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 48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20.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일 방송된 47회 시청률 14.5%보다 무려 5.9%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가화만사성'은 방영 이후 처음으로 20%대 시청률에 진입했다.
반면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시청률은 24.1%로 떨어졌다. 지난 7일 방송분에서 기록한 32.1%보다 무려 8%포인트 하락했다.
'아이가 다섯은' 지난 5월 21일 방송된 27회로 23.2% 시청률을 기록한 이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25% 미만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MBC '옥중화', SBS '그래, 그런거야', '끝에서 두번째 사랑' 등은 이날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중계 관계로 결방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