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이 시작 전에는 '또 오해영'이 잘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 News1star / tvN '또 오해영-또요일의 기록' 2부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배우 예지원이 '또 오해영'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5일 밤 11시 방송된 tvN '또 오해영' 스페셜 방송 '또요일의 기록' 2부에서는 에릭, 서현진, 허영지, 허정민, 예지원, 김지석이 마지막 촬영을 끝내고 모여 얘기를 나누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들은 "이렇게까지 잘 될지 몰랐냐"는 질문에 거의 다 거수했다. 특히 예지원은 "시간대가 너무 저녁인 것도 있었다. 그 시간대애는 tvN에서 3%만 나와도 잘 나온 거라고 하더라. 3%는 나올 줄 알았다. 내용이 깊이가 있으니까 마니아 층이 생길 거라는 생각은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지원은 "꿈 같다. 인생 드라마를 만나 버렸다. 어쩌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