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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스' 김래원♥박신혜, 빗속 키스가 다했잖아요(종합)



김래원이 박신혜에게 돌진해 키스했다. © News1star / SBS '닥터스' 캡처



(서울=뉴스1스타) 강희정 기자 = '닥터스' 김래원, 박신혜가 키스로 설렘지수를 더했다.

5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스' 6회(극본 하명희/연출 오충환)에서는 홍지홍(김래원 분)이 쓰러져 있는 유혜정(박신혜 분)을 발견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윤도(윤균상 분)는 혜정에게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홍지홍은 유혜정이 있는 곳으로 달려 오면서 어릴 적 돌아가신 부모님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는 유혜정이 쓰러진 걸 보고 불길한 예감에 휩싸였으나 이내 혜정이 자기 몸 위의 조직폭력배를 밀어내는 걸 보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어 홍지홍은 정윤도에게 "지금 이 지경 되도록 뭐하는 거냐"며 그를 억지로 몰아 세웠다. 정윤도는 "내가 그렇게 만만하냐"고 받아쳤고 유혜정은 둘 사이를 진정시켰다

이후 유혜정은 홍지홍에게 그러지 말았어야 한다고 나무랐다. 홍지홍은 "지금 내가 하는 건 인간대 인간"이라며 혜정을 따뜻하게 안았다. 그런가 하면 정윤도는 유혜정을 제때 구해주지 못한 자책감에 휩싸였다. 유혜정은 "난 격투기를 배웠으니까 쪽팔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그를 위로했다. 정윤도는 사라진 혜정을 보면서 가슴 위에 손을 얹으며 그에 대한 애정을 암시했다.

이후 유혜정은 지홍에게 강말순(김영애 분)의 환자 번호가 적힌 쪽지를 건네며 말순의 수술 기록을 프린트해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지홍은 쪽지를 찢으며 "잊어라. 우리도 의료 사고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혜정은 "관둬라. 다른 스태프도 있다"며 방을 나섰다. 이후 홍지홍은 쪽지 조각을 붙여 기록 조회를 시도했지만 접근 권한이 없었다.

정윤도는 의기소침한 혜정의 주위를 맴돌았다. 이를 본 진서우(이성경 분)는 혜정의 험담을 했지만 윤도는 혜정을 감쌌다. 서우는 "그 새끼한테 넘어간 거냐"고 눈을 부라렸다. 윤도는 "유 선생한테 들었다. 과연 그 때 네가 당하기만 했을까"라며 사라졌다.

한편 혜정에게 진료를 받게 된 이가진(박지아 분)은 그를 상대로 진료실에서 난리를 쳤다. 혜정은 결국 윤도에게 가진을 대신 봐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정윤도는 이가진이 혜정의 새 엄마라는 걸 알고 요청을 받아들였고, 홍지홍은 아버지에게 부탁해서 강말순의 진료기을 구해 혜정에게 건넸다.

같이 있던 지홍, 혜정은 갑자기 내리는 비를 피해 근처 공중전화 박스 안으로 피했다. 좁은 곳에 몸을 숨기고 있던 두 사람은 휴대 전화로 음악을 틀고 밖으로 나와 비를 맞으며 춤을 췄다. 지홍은 "지금부터 내가 어떤 행동을 할 거거든. 남자 대 여자로"라며 혜정에게 돌진해 입술을 부딪쳤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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