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이 '슈가맨' 출연 인증샷을 찍었다. © News1star / 김정훈 인스타그램
서울=뉴스1스타) 김나희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정훈이 최정원과의 재회에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정훈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집 앨범 콘셉트로. '슈가맨' UN 반가워요♡"라는 유머러스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치 앨범 재킷을 찍는 듯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정훈과 최정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오랜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한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2000년 데뷔한 후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인기를 모은 UN은 '선물', '그녀에게', '평생', '파도' 등의 히트곡을 부르며 활동을 이어갔다. 하지만 소속사와의 계약 기간 만료로 4집 활동 이후 잠정 해체한 상황이다.
한편 UN은 지난 5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서 마지막 슈가맨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두 사람은 재결합 및 활동에 대한 질문에 "생각도 해봤다. 기회가 된다면 얼마든지"라고 답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