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부인 선발대회 현장이 공개됐다.2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 'SBS 스페셜'에서는 '한류를 파는 왕서방' 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중국의 한류 바람에 대해 조명했다. 특히 '태양의 후예'로 선풍적 인기를 모은 송중기에 대한 내용이 집중적으로 그려졌다.
중국에서는 '송중기 부인 선발대회'도 열렸다.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했다. 3등 안에 들면 연예기획사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송중기 팬미팅 표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었다.
치열한 장기자랑 펼친 끝에 1등이 결정됐다. 이 여성은 "드디어 오빠를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환하게 웃었다.
대회를 주최한 아이치이는 '별에서 온 그대'를 독점 방영한 온라인 동영상 업체로, '태양의 후예'까지 연이어 성공하며 잭팟을 터뜨렸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